‘푸른 바다의 전설’은 17일(목) 방송에서 15.1%(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화(16.4%)에 이어 2회 연속 시청률 15%를 넘어섰다. 1화에 비해 시청률은 약 1.3%가량 하락했지만 경쟁작들과 10%가까운 격차를 벌이며 자리를 확고하게 굳혔다.
반면 ‘청춘로맨스’를 앞세워 이슈몰이를 했던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멜로구도가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2화 역시 1화(3.3%)와 같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위 ‘오 마이 금비’와 두 배 가량 격차가 벌어지게 됐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