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등급컷, 지난해보다 하락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

2017 수능 등급컷, 지난해보다 하락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


2017 수능 등급컷이 지난해보다 하락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시험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7 수능 등급컷 예상치가 나왔다. 어제(17일) 전국에서 60만여명의 학생이 응시한 2017학년도 수능(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각 교육업체에서 수능 등급컷 예상치를 공개했다.

EBS는 이날 오후 7시 8분에 발표한 2017 수능 등급컷은 국어 1등급은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으로 예측했다.

같은 시각 입시기관인 메가스터디가 발표한 예상 2017 수능 등급컷은 1등급 기준으로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 유웨이도 같은 시간 기준으로 같은 2017 수능 등급컷을 예상했다. 입시기관인 스카이에듀는 1등급 2017 수능 등급컷을 국어 91점, 수학 가형 93점, 수학 나형 89점, 영어 93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등급 수능 등급컷은 국어A 97점, 국어B 91점이었다. B형이 어려운 유형이다. 현재 수학 나형인 수학 A는 96점, 수학 가형인 수학 B는 96점이었고 영어는 94점이다.

사회탐구 등급컷은 1등급이 생활과윤리 48점, 윤리와사상 48점, 한국지리 48점, 세계지리 47~50점, 동아시아사 46~48점, 세계사 47~48점, 법과정치 45~48점, 경제 45~47점, 사회문화 46~47점으로 예측했다.

과학탐구 등급컷은 1등급이 물리I 43~45점, 물리II 42~46점, 화학I 44점, 화학II 42~46점, 생명과학I 45점, 생명과학II 44~46점, 지구과학I 46점, 지구과학II 44점으로 예측했다.

각 교육업체에서 제시한 수능 등급컷은 예상치로만 참고해야 한다. 이번 수능 성적은 12월 7일 발표된다.

[출처=메가스터디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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