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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종영한 KBS2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의 후배 승무원 ‘박상협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정혁이 다채로운 매력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혁은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한 채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어 분위기를 180도 바꿔 양손에 인형을 들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반전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정혁은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캐주얼한 차림으로 소년 같은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젖은 머리와 흰 와이셔츠로 남성미 넘치는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텝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잘생겼어 완전 내 스타일’, ‘이정혁 작품이랑은 또 다른 모습이네’, ‘정혁오빠 비하인드도 화보 같다’, ‘얼른 다음 작품으로 만났으면’, ‘이정혁 눈빛에 정말 심쿵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혁은 KBS2 ‘공항가는 길’ 종영 이후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