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달 말부터 임원 공개모집

부산시는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전문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내년 개원을 앞두고 원장을 비롯해 비상근이사 4명과 비상근 감사 1명 등 모두 6명의 임원을 이달 말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육기관으로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8월 행정자치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승인, 이달 초 설립근거가 포함된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조례’ 개정을 거쳐 이달 4일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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