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4·4분기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의 영업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북경법인은 전일 관계당국으로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임플란트 및 부속 의료기기 등을 판매할 수 있는 3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그동안 중국법인 인증이 지연되면서 오스템임플란트도 사드 피해주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우려도 벗어나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