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스토어 홍대점 오픈

산타 라이언 가장 먼저 공개

카카오프렌즈가 단독 매장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홍대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선보인 강남점에 이은 두번째 매장이다.

홍대점은 매장 곳곳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프렌즈 홈’ 컨셉으로 기획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대형 인형들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취하는 식이다. 매장 입구에 인기 캐릭터 ‘후드입은 라이언’의 인형이 자리하고 있다.


매장 1층에는 주력 상품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아이템들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여행, 패션,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 상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3층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제품들로 거실, 안방, 사무실, 부엌을 연출한 인테리어 쇼룸을 선보인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연말 시즌 한정 아이템인 산타 옷을 입은 60cm의 ‘산타 라이언’ 인형을 홍대점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다.

카카오프렌즈 측은 “이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더 넓고 개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한층 더 풍부하고 다양해진 콘텐츠를 편안하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카카오프렌즈 홍대점이 즐거운 에너지 충전소로서 홍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제품을 활용해 부엌, 거실, 방을 꾸며놓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사진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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