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강사는 24일 “지난 22년 동안 한국사를 강의하면서 학생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설 강사는 이투스를 통해 2018학년도 수능 대비 한국사 전 강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설 강사의 커리큘럼은 개념완성, 문제풀이, 초압축 개념완성,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총 4단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투스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며 “수험생들이 질 높은 강의를 부담 없이 수강해 수능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