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영입에 야구팬들 “차라리 용병을 써라”

KIA 최형우 영입에 야구팬들 “차라리 용병을 써라”


KIA의 최형우 영입 소식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형우는 지난 24일 KIA 타이거즈와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역대 FA 사상 최고 금액인 100억 원에 계약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삼성팬이지만 못 잡을 줄 알았다. 늦은 나이지만 자기 몫 하는 선수니까 행운을 빈다. 그동안 삼성에서 고생했다”(kill****), “기아 우승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응원합니다”(rain****) 등 여러 반응을 남겼다.

이어 다른 야구팬들도 “삼성은 이제 당연히 젊은 선수를 데리고 와야지. 투수나 포수 데리고 오면 좋겠다”(개석****), “뭔 우리나라 야구선수들 100억씩이나 주고 데려 오냐. 차라리 용병을 써라 메이저리거로”(카카****)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출처=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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