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대가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한 장원테크 등 9개 회사와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체결한 기술개발과제는 그린에너지 및 정보기술(IT) 융복합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9개 과제다. 이전 계약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산학 공동 기술 개발과 이전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재 확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앞으로도 학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4차년도까지 42건의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특허 42건 출원, 등록 11건, 기술이전 10건 등 모두 5,400만원의 이전료를 창출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