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연말 맞이 해리포터 한정판 노트 출시

노트 브랜드 몰스킨이 ‘해리포터 한정판’(사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노트는 해리포터의 환상적이고 신비한 마법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2종으로 구성됐다. 짙은 버건디 색상의 노트는 마법을 사용하는 해리포터와 해리포터의 패트로누스인 사슴이 커버를 장식했다. 디멘터를 물리치는 주문 ‘익스펙토 페트로눔’이 금박으로 새겨져 웅장함을 더한다. 호그와트의 비밀지도인 ‘마더루즈 맵’을 모티브로 한 패브릭 커버의 노트에는 비밀지도를 보기 위한 장난스러운 주문이 적혀있다. 또한 노트의 작은 부분도 해리포터만의 느낌을 살렸다. 메인 색상인 버건디와 브라운에 맞춘 리본과 엘라스틱 밴드는 물론 내지와 띠지에도 해리포터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후면 포켓에는 해리포터에서 주요하게 등장하는 마법 주문이 새겨진 특별 스티커까지 포함돼 있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교보핫트랙스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라지 3만8,500원, 포켓형은 2만7,5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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