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4% 최저로 기네스북 오르겠다’ 표창원의원 디스글
25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로 추락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사상 최저 지지율로 기네스북과 세계 역사에 기록되기 전에 빨리 사퇴하는 게 그나마 추문 최소화의 길”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로 추락…역대 대통령 최저치”라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朴대통령 지지율에 관해 이같이 전했다.
또한, 표 의원과 함께 자당 정청래 전 의원도 朴대통령 지지율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박근혜, 이제 그만 내려오시라! 청와대를 떠나 서울구치소로 거처를 옮기시오”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朴대통령 지지율이 4%에 그쳤으며 20대와 3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0%로 조사됐고, 60대 이상도 9%로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진=표창원 의원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