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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청취자는 은정에게 “어렸을 때부터 본 것 같은데 언제 데뷔했나?”고 물었다. 은정이 “말하면 안될 것 같다.”며 대답을 못하자, 양세형은 “혹시 데뷔한지 40년 아니냐?”며 “좀 있으면 환갑이다.”고 장난을 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은정은 “1995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벌써 20년 전이다.”라며 수줍게 웃으며 답했다.
또한 효민은 여성미 돋는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보람은 “효민이가 의외로 요리를 잘한다. 가끔 집에서 밥해줄 때 너무 맛있어서 놀란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소연도 “효민이가 아버지한테 요리 실력을 닮은 것 같다. 효민이네 아버지가 진정한 요리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효민은 “지금도 아버지가 늘 아침을 해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운 것 같다”고 답했다.
티아라는 지난 9일, 1년 3개월 만에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하며 완전체로 컴백했다. 또한 타이틀 곡 ‘띠아모(TIAMO)’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03.5 MHz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는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다시 청취할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