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25일 KBS2 ’화랑‘ 측은 단정한 의상과 환하게 웃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6년 하반기를 책임질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별 감성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메이킹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조금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출연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성동일(위화랑 역)의 나레이션까지 더해진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유쾌하며 진중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심상치 않은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난 18일 드라마 여주인공 고아라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다 찍었다‘라는 후련함도 있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나도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화랑들이 굉장히 멋있다. 화랑 군단들의 액션 신을 눈여겨봐 달라. 나는 통통 튀고, 발랄하고, 많이 웃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오는 12월 19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