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솔직한 애정표현으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안투라지’ 7회에서는 갓 연인이 된 안소희와 차영빈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그려졌다. 안소희는 친구로 지내던 차영빈의 사랑 고백에 드디어 마음을 열었고,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아찔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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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소희는 친구들과 평소와 다름없이 술자리를 하거나, 매니저 실장이 된 이호진에게 자신의 연예계 인맥을 소개해주고 응원하는 등 차영빈의 친구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싹싹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안소희와 서강준의 극중 로맨스가 급물살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25일 방송된 7회는 지난 방송분 보다 시청률 0.455%가 상승한 1.072%(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재미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된 안소희-서강준 커플에게 열애 보도라는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 8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