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노선은 수영구 민락동에서 출발해 수영교차로, 서면을 거쳐 도시철도 부암역까지 왕복 20㎞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하는 전기버스는 163㎾h의 밧데리 용량을 갖춰 1회 충전으로 최대 180㎞(평균 100㎞)를 운행할 수 있다.
부산시는 우선 1번 시내버스에 전기버스 5대를 도입한 후 운행 결과를 검토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것은 제주와 구미에 이어 세 번째로 특히 플러그인(직접 충전) 방식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