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맥아를 100% 사용한 올몰트 라거맥주다. 습식 분쇄 공법으로 제조해 독일식 라거맥주와는 색다른 풍미를 선사하며 시트러스, 사과, 배 등의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세계 최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6개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코올도수 4.5도에 출고가는 2,310원.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하프’ 출시로 디아지오는 ‘기네스’와 ‘킬케니’에 이어 모두 3종의 아일랜드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거맥주를 앞세워 맥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