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롯데칠성음료는 물이나 설탕은 물론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오로지 과일로만 맛을 낸 프리미엄 착즙 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를 지난 5월 신규 출시했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는 미국 플로리다산 오렌지 10.3개, 스페인산 자몽 7.8개(750㎖ 페트병 기준)를 그대로 착즙해 만든 프리미엄 주스다. 건강한 주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발매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인 펄프셀을 함유해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한 손으로 쥐기 편한 원통형 스타일로 만들고, 라벨에는 착즙한 과일의 개수를 넣어 제품에 담긴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했다. 파머스 주스바는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어셉틱 공법으로 생산한다.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도 높였다.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지수(K-BPI) 주스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델몬트 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 신뢰도 확보했다.
지난 9월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알뜰 소비패턴이 정착되는 점을 감안해 240㎖ 페트 오렌지·자몽 2종의 상품을 내놓았다.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3.3개를 착즙한 주스로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 5%가 넣었다.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2.5개를 착즙해 달콤 쌉싸름한 자몽 착즙 95%와 펄프셀 5%로 만들었다. 1회 음용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용량이 적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이번 광고는 소용량 제품 출시와 함께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의 제품 속성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제작됐다. 파머스 주스바라는 이름처럼 농장에서 바로 짠 듯한 과일의 신선함과 넘버원 주스 브랜드로서인 델몬트의 정통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 농부를 모델로 기용해 ‘농장에서 정성스레 기른 신선한 과일로만 만든 착즙주스’임을 강조했다. 특히 농부가 직접 오렌지를 기르는 장면을 3차원(3D)으로 구현해 광고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착즙된 과일이 그대로 제품에 담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과일 그대로를 짜서 담는 ‘프레스드 착즙’ 방법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무엇보다 농장에서 농부가 과일을 직접 짜서 만든 주스를 소비자가 바로 음용하는 장면을 삽입, ‘진짜 과실만을 짜서 담았다, 농부의 정성과 고집·자부심이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라는 파머스 주스바의 제품 콘셉트를 알리고자 했다. 오렌지 씨앗이 싹을 틔워 나무로 자라고 농부가 오렌지를 수확 후 착즙하는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 광고에 재미를 부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와 함께 제품 판매를 넘어 국내 착즙주스시장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숨은 수요를 파악해 보다 좋은 제품으로 일상 속에 즐거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광고 장면.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