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림픽 등 글로벌 이벤트 부재로 올해 4·4분기와 내년 연간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어 사극 및 주말 드라마 편성 축소 등 경장 제작비도 줄여 비용 통제 효과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내년 예상 PBR은 0.7배로 박스권 하단에 위치하며 자산가치 이하로 부담 없는 가격대”라며 “특히 방송법 시행령 개정 절차 등 규제 완화를 통한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