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A030010)은 29일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상했다. 대한항공으로 미국 중소도시까지 이동이 가능해지고 미주발 탑승객의 동남아 환승수요 유치가 가능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지적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내년 수요 증가폭이 공급 증가폭을 웃돌면서 항공여객 탑승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대한항공이 1조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