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마주앙' 와인 40주년 한정판 출시



롯데주류는 토종 와인 ‘마주앙’ 출시를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을 2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인 마주앙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다. 경북 영천에서 재배된 머스캣베일리에이 품종의 국내산 포도만을 선별 후 100% 오크통에서 숙성했다. 특유의 달콤하면서 새콤한 머스크향이 특징이며 3,000병만 한정 판매된다.

마주앙은 197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와인 누적 판매량 1위의 한국 대표 와인 브랜드다. 마주앙은 ‘마주 앉아서 즐긴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아 한국 천주교의 미사주로 봉헌됐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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