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1일 '고등어 요리 전문점&홍보존' 개소

부산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전문점이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 삼정자이언츠 파크 3층에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함께 ‘고등어 요리전문점&홍보존’ 개소식을 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침체 등으로 판매가 부진한 고등어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 곳에는 대형선망수협에서 운영하는 고등어 요리 전문점인 ‘한 어부의 고등어 사랑’과 고등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존이 들어선다.

주요 메뉴는 고등어 화덕구이, 조림, 회 등이다.

부산시도 시내버스 노선에 광고를 하는 등 고등어 소비촉진에 나설 계획이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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