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최근 특대형 대왕 홍새우를 올린 ‘로열홍새우’(사진)를 출시했다.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맛은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패스트 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춘 것. 로열홍새우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식재료 중 하나인 통새우를 특대형 크기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피자 토핑으로는 볼 수 없었던 특대형 크기의 대왕홍새우를 그릴에 구워 새우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리코타치즈의 부드러움과 그릴 파인애플의 상큼함 맛을 더해 대왕홍새우의 쫄깃한 식감과 부드럽게 어우러지게 했다. 특히 새우와 게를 함께 우린 특제 비스크 소스를 듬뿍 뿌려 감칠맛을 냈다. 피자 도우 위에 대왕홍새우를 세워 왕관을 보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각, 후각 등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우 만을 따로 맛보거나 피자 도우와 함께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대도 장점이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7,900원, 라지 사이즈 3만5,900원.
미스터피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열홍새우 주문 시 사이드 메뉴 4종(오븐미트 스파게티, 순살치킨, 부대리조또, 크림리조또) 중 하나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반값드새우’, 로열홍새우와 샐러드바, 콜라를 즐길 수 있는 내점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몽땅드새우’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로열홍새우 레귤러 사이즈와 콜라 1.25ℓ 세트를 오는 4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3,000개 한정 판매하며, 30% 할인 세트도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패스트 프리미엄 트렌드에 부합해 대왕홍새우를 활용한 역대급 새우 피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알뜰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제품 경험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