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김성훈 감독의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월 25일(금)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공조>는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 베스트 무비클립 1위를 점령, 포털 사이트와 SNS 전체 조회수 180만을 달성한 것은 물론 현재까지 전체 누적 조회수 500만과 1,400개가 넘는 댓글을 모으며 2017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북한형사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는 현빈과 남한형사 역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유해진의 첫 만남,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를 위해 뭉친 두 캐릭터가 보여줄 참신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예고편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