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조각난 비행기…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 등 75명 사망



29일(현지시간) 오전 콜롬비아 경찰들이 브라질에서 출발해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을 향하던 도중 메데인시 외곽 산악 지역에 추락한 비행기 잔해를 살펴보며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고기에는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와 팀 관계자, 기자 등 승객 72명과 승객 9명이 탔으며, 이들 가운데 6명만 생존했다. /메데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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