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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릭 대변인은 29일 성명을 내고 “반 총장은 1월 1일에 돌아간다고 말하지 않았고, 1월 1일에 민간인이 되며 1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1월 중순 이전에 귀국하겠다는 반 총장의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교도 통신은 반 총장이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1월 1일 민간인으로서 한국에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교도 통신은 반 총장이 인터뷰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고향을 위해 뭐가 가능할 지 친구들, 한국 사회 지도자들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 끝이 난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