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클라우드는 유휴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출시한 서비스로 지난 1월 네이버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앞서 네이버 통합검색에 장소 공유를 제공하고 네이버카페 정모 장소를 지원하는 등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같은 협업으로 강남 홍대 지역에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파티룸으로 바꿔 월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장소도 나오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연동되면서 이용자를 더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이제 네이버페이로 국내 모임 공간 공유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제공=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