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클라우드 네이버페이 도입

국내 모임 공간 공유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고 네이버가 30일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유휴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출시한 서비스로 지난 1월 네이버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앞서 네이버 통합검색에 장소 공유를 제공하고 네이버카페 정모 장소를 지원하는 등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같은 협업으로 강남 홍대 지역에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파티룸으로 바꿔 월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장소도 나오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연동되면서 이용자를 더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이제 네이버페이로 국내 모임 공간 공유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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