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바일광고 시장 본격 키운다... '크리에이티브 허브' 출시

30일 전세계 대상 출시
모바일 광고주 대상 영감 제공 공간
효과적인 형태 찾기, 집행 전 미리보기 가능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 제작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를 전세계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스북이 내놓은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광고주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모바일 광고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모바일 광고에 관심있는 광고주들이 다양한 모바일 광고를 미리 보고 가장 효과적인 형태를 찾을 수 있다. 또 광고를 대중에 선보이기 전에 모바일 피드 상 어떻게 표출되는 지 확인할 수 있고 미리보기 url을 관계자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또 인스피레이션 갤러리(Inspiration Gallery)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우수한 모바일 크리레이티브 사례들을 선보인다. 360도 비디오, 슬라이드형 광고, 캔버스 광고, 비디오 등과 같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주요 크리에이티브 포맷을 활용해 제작한 결과물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지난 6월 열린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 2016’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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