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음주 뺑소니로 왕지혜 아버지 죽였다…‘섬뜩’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가 뺑소니로 왕지혜 아버지를 죽였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한채린(공현주 분)이 은방울(왕지혜 분)의 아버지 은장호(김명수 분)를 뺑소니 사고로 숨지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린은 연인 강상철(김민수 분)과 별장에서 다퉜고 분노한 한채린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한채린은 빗속에서 은장호를 차로 친 후 달아났고 은장호는 한채린의 목걸이를 손에 쥐고 쓰러졌다.

은방울은 아버지 은장호가 병원에 실려왔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은장호는 “미안하다. 네 엄마 살아있다. 엄마 찾아라. 네가 내 딸이어서 정말 고마웠다”는 말을 끝으로 눈을 감았다.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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