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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노래하는 걸 너무 행복해한다’며 작년 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 가경이에게 ‘계약하고 싶다’고 극찬했던 박진영에게 “계약한다면서 왜 연락 안 하니? 아, 자존심 상하지만 좀 도와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이 영재였다고 말하며 ‘6살 때 개다리 춤 추면서 콩쿨 대회에 나가서 1등’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패널 김지선이 “개다리춤 때문에 인기상 받은 거 아니냐”는 말에? “사실 가경이나 소윤이는 나보다 못하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는데, 이에 MC 정찬우는 “아무리 본인이 잘나고 그래도 보통 자식이 낫다 그러는데 나보다 못했다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박상민이 출연한 이날 SBS영재발굴단에서는 야심 찬 기획 ‘아이큐의 비밀’과, 나라를 세우게 된 12살 역사 영재 박준태 군의 사연이 방송된다. 30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