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환 전 정무수석 호텔서 자해 시도… “위독한 상태 아냐”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자해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흉기로 손목을 그어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 백병원에 옮겨졌다.

119구급대 측은 현 전 수석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