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원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 박수진/극본 강은경) 에서 후반부 감사 역할로 첫 등장 하며 관심을 모았다.
극중 강간범을 죽이기 위해 등장한 괴한(이철민)의 인질극에도 김사부(한석규)는 수술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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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은 대학로에서 무대에 오른지 15년차 되는 배우이며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최근 연극 ‘클로저’ , 뮤지컬 ‘명동로망스’를 마치고,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브라운관에 새롭게 도전한다.
배우 김준원은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브라운관 도전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8회분은 전국시청률 21.7%(닐슨코리아 집계 결과)를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