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한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에 새로 가입하고, 계약상태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퇴직금 공제제도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연 3,00만원 한도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를 통한 수급권 보호, 무료 상해보험 가입, 연복리 2.1% 금리(2016년 4분기 기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13년 10월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및 세제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과 거래 편의성 증대 노력을 통해 2014년부터 3년 연속 금융권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