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민영화 성공을 기념을 기념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더강한 예·적금’을 출시하고, 미니 골드바 등을 제공하는 민영화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민영화 성공에 따른 대국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상품 ‘더강한 예금·적금’ 출시와 함께 온국민 참여 경품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더강한 예금·적금’은 1년제 상품으로 영업점·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 또는 온라인쇼핑몰인 SK플래닛 ‘11번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11번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조건없이 정기예금은 연 2.0%, 정기적금은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방법은 11번가 모바일 앱 ‘핫픽’코너에서 상품을 선택해 인증번호를 받은 후,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입하거나 예약신청 후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영업점·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정기예금은 가입금액 5,000만원 이내,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1.9%이며, 정기적금은 가입금액 월 10만원 이내,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3%다. 우대금리는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 회원이거나 2016년말 기준 우리은행 주주인 경우 예금은 최대 연 0.3%p, 적금은 최대 연 0.5%p이며, 추가혜택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11번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2월말까지 ‘우리은행 민영화 축하 응원댓글 이벤트’와 ‘내 친구 민영아~ 같이 영화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스마트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위비플랫폼(톡, 멤버스, 마켓) 가입회원이거나 ‘더강한예·적금’을 가입한 고객이 ‘우리은행 민영화 응원댓글’로 응모한 경우 총 6,000명의 고객을 추첨해 미니골드바, 위비마켓 5만원 적립금, 케익 기프티콘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우리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민영이와 유사한 이름의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태그된 친구 총 2백명에게 영화표(1인2매)를 제공한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