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과 수지가 ‘Dream‘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2016 MAMA’ 방송화면

그레이 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백현과 순백의 미가 느껴지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나온 수지는 서로 시선을 교환하며 달달한 목소리로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 무대를 바라보던 엑소 멤버들 역시 즐거운 표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무대 마지막에는 백현이 수지를 에스코트 하고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현장에 있는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2016 MAMA‘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엑소(EXO)·방탄소년단·세븐틴·여자친구·트와이스·아이오아이·NCT·GOT7·몬스타엑스·비와이·태민·태연 등이 참석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