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상민, "아이오아이의 출연에 시청률 오를 것.. 영철아 하차 준비해"

이상민이 아이오아이의 출연에 시청률이 오를 것이라 예언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3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아이오아이가 완전체로 출연하는 마지막 예능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지난 5월 7일(토)에 방송됐던 ‘아는 형님’ 23회에도 출연한 바 있는 아이오아이는 예능의 시작과 끝을 형님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남다른 감회로 출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형님들도 역시 이전 방송의 추억을 회상하며 어느 때보다 밝고 즐거운 교실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는 중 이상민은 “영철아, 다음주에 (하차를) 준비해야겠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아이오아이의 효과로 시청률 5%가 넘을 것 같다”며 김영철의 공약을 상기시킨 것. 김영철은 지난 ‘시청률 3% 달성 기자회견’에서 “5%가 넘으면 하차하겠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엉겁결에 대답한 상태다. 이상민의 말에 크게 당황한 김영철은 초초해하며 두려움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와 형님들의 재회가 그려지는 JTBC ‘아는 형님’은 3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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