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tvN ‘소사이어티 게임’ 8회에서는 지난 4회에 이어 마동과 높동 사이에 두 번째 주민교환이 벌어진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 8회에서 두 번째 주민교환 이벤트가 벌어진다 / 사진제공 : tvN
첫 번째 주민교환에서는 높동에서 마동으로 올리버장이, 마동에서 높동으로 한별이 각각 이동했으며, 올리버장은 마동이 패배하며 바로 탈락했지만 한별은 높동에서 새로운 브레인으로 자리잡으며 2연패 이후 높동의 5연승을 이끌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4일 방송될 8회에서는 최초로 높동과 마동 사이에 주민들이 서로의 마을을 방문하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두 번째 주민교환이 예고되며 연승가도를 이어가려는 높동과 연패를 끊으려는 마동 사이에 치열한 눈치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높동에서는 양상국이 리더에서 내려오고 탈락한 다음 세력을 잃은 권아솔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마초와 엠제이킴 등 높동에서는 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신체능력이 우월한데다 사전테스트에서 감각영역 1위를 할 정도로 우월한 모습을 보인 권아솔에게 파이널 진출을 보장하는 모습으로 회유에 나서 권아솔의 선택에 관심이 더욱 모이고 있다.
높동과 마동은 4일 방송에서 새로운 게임 ‘럼버잭’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럼버잭’은 체력과 감각, 두뇌가 모두 어우러진 종합게임으로 두 명의 대표가 통나무를 쪼개 파이프를 채우고, 두뇌 대표는 암호를 풀며, 나머지 주민들이 감각영역인 주사위 쌓기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이외에도 4일 방송에서는 마동의 리더로 나약한 모습을 보여준 이해성에게 불만을 품은 이병관이 ‘반란의 열쇠’를 가지고 반란의 징을 치기 위해 마동 내부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