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적, 가짜 링고스타에 완전히 속았다…‘동공지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적이 가짜 링고스타에 완벽하게 속았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가수 이적이 몰래 카메라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신과 존박은 의뢰인 강민경과 함께 가자 링고스타를 이용해 이적 속이기에 나섰다.


이적은 가짜 링고스타의 등장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링고스타와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받고 싶어 했다.

특히 이적은 “가짜일 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에도 “진짜다. 내가 비틀즈마니아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적은 존박을 링고스타의 테이블에 보냈고 존박이 그와 함께 사진을 찍자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몰카임이 밝혀지자 이적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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