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이천 마장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이천 마장지구 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처음 공급하는 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용적률은 350%가 적용되며 토지사용 시기는 내년 3월이다. 필지별 11억원, 3.3㎡당 600만여원 수준으로 2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눠내면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통해 진행하면 되고 계약체결은 16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