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6일 풍산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인프라 투자 기대로 동 가격이 상승했다”며 “여기에 월 평균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원화기준 동 가격은 11월과 12월에 달러기준 가격 보다 더 크게 상승, 풍산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동 가격 상승에 따라 풍산의 4·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18%상회하는 8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