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오는 9일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25층, 13개 동, 전용 84㎡ 총 1,1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도 바로 앞에 자리하는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송정지구의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쇼핑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옆 동해남부선복선전철 송정역 등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은 동탄2, 김포 한강, 남양주 다산 등 주요 신도시에서 호응을 받은 고객맞춤형 특화 설계를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약일정은 14~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16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 원대 초중반에 책정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