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스폰서로 모든 경기에 ‘한국타이어 슈퍼카 챌린지’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내년 4월 17일 개최되는 네덜란드 잔드부르트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국에서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와 함께 ‘FIA 포뮬러3’, ’아우디 스포트 TT 컵’, ‘포뮬러 D’ ‘CJ슈퍼레이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4시 시리즈’ 등 국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