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왼쪽 두번째) 건국대 국제처장이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세네카칼리지(Seneca College)-건국대 학술 교류협력 협약식’을 마친 뒤 데이비드 에그뉴(David Agnew) 세네카칼리지 총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민상기 총장)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립대학교인 세네카칼리지(Seneca College)와 학술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건국대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세네카칼리지와 교수·학생 상호파견 등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민경 건국대 국제처장과 데이비드 에그뉴(David Agnew) 세네카칼리지 총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위해 46명의 비즈니스 및 학계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캐슬린 윈(Kathleen Wynne) 온타리오주 수상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967년 설립된 세네카 칼리지는 2만8,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10개의 캠퍼스가 토론토 시내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