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추위도 분양열기에 꺾이고 말았다. 9일 하반기 광주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올랐던 ‘송정 KTX 우방아이유쉘’의 공개되는 날 아침부터 코끝을 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를 보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김모씨는 ‘최근 광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송정동 일대에 입주하고 싶었다’며 ‘우방 아이유쉘의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와 주변 환경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은 지하1층부터 지상15층 중소형 70㎡A, 70㎡B, 80㎡, 84㎡ 4개 타입에 총 591세대의 규모로 공급된다. 주변에는 상무대로와 지하철 도산역이 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KTX와 SRT(수서발 고속열차)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특히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경제특구 개발호재 외에도 복합환승센터와 1913 송정역시장이 지척에 있으며, 뛰어난 학군 등 다방면의 생활 편의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자연환경도 우수해 생활수준도 향상된다. 단지 내에서 직접 황룡강 조망이 가능하며, 황룡강의 수변공원과 단지 주변에 산책로까지 형성되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척에 1913 송정역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학교, 학업제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4-Bay로 설계되어 넓은 펜트리룸, 드레스룸이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산구 도산동 일원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KTX 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었다. 또한, 광주 송정역 일대에는 내년에 복합환승센터 건립하는 등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의 분양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 물량이 적지 않은 반면, 송정역 일대는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단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는 만큼, 분양 시 빠른 선점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