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회의 16일 서울 개최’에 관해 국방부는 이날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선 켈리 맥사멘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가, 일본 측에선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미일 안보회의 16일 서울 개최’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의 공조방안과 군사교류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한·미·일 국방부의 차관보급 인사가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DTT는 Defense Tri-lateral Talks의 약자로 3국 간 정보공유와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체이며 2008년 처음 실행 된 뒤 7차례 개최되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