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방식 그대로 담아 북경오리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취홍, 하인선생



오리는 닭고기처럼 담백하고 구수하지도 않고, 잘못 손질하면 노린내가 나 역한 맛을 내기 때문에 인기가 없어 사실 푸대접을 받던 식재료였다.

하지만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고 부드러우면서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45%로 다른 어떤 육류보다도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중국이나 프랑스 등 다른 나라에서 오리요리는 오래 전부터 고급요리로 대우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북경의 북경오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요리로 손꼽히면서, 황제가 즐겨먹는 궁중요리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한 미식가는 13일 동 안 여덟 번이나 오리구이를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이 되면서, 오리는 건강음식으로 새롭게 인식되어 우리네 식탁에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신화푸드그룹 중식사업부 취홍과 하인선생에서는 북경요리를 출시, 현재 판매 중에 있다.


200~230도의 고온에서 1시간 반 동안 기름을 쫙 빼, 바삭한 껍질과 기름기 빠진 살코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맛을 지니고 있는 북경오리는 현재 취홍과 하인선생의 인기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바삭한 껍질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속살을 편편이 떠내 밀전병에 파채, 채썬 오이, 특제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한 번 먹으면 잊혀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북경오리는 취홍, 하인선생 코스요리에서 이용해 볼 수 있는 메뉴로 특품냉채, 죽생해산물스프, 오사광동볶음, 깐쇼특해산물, 깐풍오리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4인 가족이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는 8만 5천원(단품_한 마리, 반마리_4만 5천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하고 넓은 객실 그리고 신선한 오리고기의 맛으로 지역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을 수 있는 연말모임, 송년회, 신년회 등의 다양한 모임과 어울리는 메뉴와 장소로 추천한다.

그 외 실속을 느낄 수 있는 2만원대의 코스요리부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5만원 내외의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인선생에서는 중국정통명인이 오픈키친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딤섬퍼포먼스도 눈여겨볼만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신화푸드그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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