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그룹 100 주년 기념 글로벌 한정판 모델인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은 전 세계 100대만 판매되는 글로벌 100주년 한정 모델이다. 한국에서는 단 2대만 판매됐다. BMW를 상징하는 외장색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센테니얼 블루(Centennial Blue)’가 적용됐다. 내장 소재 및 인테리어 트림까지 모두 최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하는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시그넷이 인테리어 트림과 B필러, 헤드레스트에 앰보싱 처리되어 있으다. 100대 한정을 의미하는 “1 오브 100”이 센터콘솔에 각인되어 있다.


이날 출고식은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와 딜러사 임직원, 몽블랑 담당자와 차량 구매 고객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 구매 고객만을 위한 한정판 ‘BMW 100주년 기념 몽블랑 만년필’이 제공됐다.

최고급 외관과 인테리어, 최첨단 옵션이 적용된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의 가격은 2억 1,4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