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소외 가정 연탄 2만장 기부

기동호(가운데)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에셋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첫해 1만장의 연탄을 후원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올해 후원 규모를 2배 늘려 2만장을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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