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지역 내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 5명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패션디자인 직종 은주패션 김재근 대표 △주조 직종 현대자동차 남진배 기술주임 △도자기공예 직종 영화요업 배영화 대표 △보일러 직종 울산시설공단 장유수 과장 △판금제관 직종 현대중공업 최웅의 부장 등 5명이다. 이들은 해당 직종에서 30년부터 최고 59년까지 기술을 쌓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는 5년간 매년 1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