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상주 '외남곶감축제' 22일~26일 개최

경북 상주시가 지역 특산물인 곶감 홍보를 위해 시작한 ‘제6회 외남곶감축제’가 곶감 공원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6년 연속 농축식품부 우수축제로 지정된 이 축제는 예종실록에 근거해 1468년 임금에게 곶감을 진상한 기록을 바탕으로 진상 행렬이 재현된다. 이 의식은 750년 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 앞에서 하늘에서 선물을 받은 전설을 바탕으로 ‘하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상 재현 뮤지컬이 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놀이 형 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는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공연되며 관람객이 참가하는 상주곶감송 플래시몹 공연,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감 깎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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