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기준 렌딧의 누적 대출액은 253억2,000만원으로 개인신용대출로는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평균 금리는 9.98%다. 대출 한 건 당 평균 대출금액은 1,487만원, 누적 대출자수는 1,574명으로 집계 됐다.
총 누적 투자 건수는 100만941건이며 렌딧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분산투자 시스템인 ‘포트폴리오 2.0’을 통해 투자자 1명 당 평균 198.4건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만큼 안정성 높은 분산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대한 잘게 쪼개 분산투자 되는 렌딧 포트폴리오 투자의 특성은 투자자의 평균 절세 효과를 높여 일반적으로 알려진 P2P금융의 투자 세율은 27.5%이지만, 렌딧 투자자들의 평균 실효세율은 14.98%로 나타났다. 덕분에 재투자율이 54.5%에 이를만큼 투자 만족도가 높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내년에는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더욱 개인화된 맞춤형 중금리 대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